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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리뷰

[부산 서면 맛집] 솔솥


솔솥

한식 전문점


매일 11:30 - 21:00
브레이크 타임 15:00 - 17:00
라스트 오더 20:30

 


안녕하세요 카페두탕 입니당 :)
오늘은 서면 맛집을 소개해볼까 해요
이곳은 솔솥 이라는 곳인데요
처음에 솔솔인 줄 알고 한참을 찾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
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한 맛집이 프랜차이즈가 되어
지금은 전국에 10개의 전포가 있다고 해요 ꔛ

겉모습이나 음식들이 일식과 한식의 퓨전음식점 같아요
궁금하죠 !! 얼른 소개해볼께요 !!



길 건너편에서 본 외관의 모습입니다
절대 그냥은 지나칠 수 없는 강렬한 간판이에요
일본식 인테리어가 시선을 강탈해 버리깅
멀리서 보면 한번쯤은 가봐야할듯 하게 생겼어요 .. ㅋㅋ

1:30분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죠 ..!
웨이팅 필수라고 유명하긴 하더라고요
이렇게 추운 겨울엔 꼭 참고해야 할 듯해요



!! 솥밥 맛있게 먹는 법 꼭 참조하시길 바래용 !!


웨이팅이 길다 보니 줄 서 있을때 주문을 받더라구요
앞에 두팀쯤 남았을때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주셨어요
다같이 메뉴 구경 한번 해봐욧 ꔛ

메뉴판에 아주 상세한 사진이 있는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
어떤 재료 , 어떤 요리인지 단번에 알수있잖아요 ㅎㅎ
사진이나 부가 설명이 안나와있으면
메뉴 선택하기 힘들잖아요
。・゚゚・(>д<)・゚゚・。



매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!
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쓴 게 느껴지네요 ㅎㅎ
웨이팅 하면서 찍었는데 30분 넘게 기다려서
너 - 무 추웠거든요 빨리 들어가고 싶었어요.. ㅜ



요 메뉴는 민물장어덮밥 이에요
밥에도 따로 양념이 되어있어서 단짠인게 맛있었어요
김가루에 비벼서 먹었더니 헉소리가 절로 ..
밥 양념도 장어 양념도 맛있도라구요

샐러드 나오는 부분 일단 합격 ㅋㅋ
밑반찬이 많진 않지만 오밀조밀하게 나와서 좋았어요
저기 저 하얀 호리병 같은 병은 밥 다 덜고 만들어먹는
누룽지의 육수입니다 (기대기대)


이번 메뉴는 와규솥밥 입니당
와규솥밥 정말 비주얼 최고 아닌가요 !!!!
내 사랑 노른자 ~ 안좋아하시는 분은 참고 바래용 ~

전 원픽은 장어덮밥 이였어요
약간 장어덮밥이 좀 더 자극적이고 이건 삼삼한 느낌 ?!
건강식 느낌 들더라구요
덜 자극적인걸 좋아하시는분은 좋아할꺼같아용


밥을 옆에 접시에 덜어 놓은 후 누룽지를 만들면 되는데요
테이블 옆에 보면 누룽지가 있어요 !
누룽지와 육수를 원하시는 취향껏 넣어 드시면 됩니당

전 누룽지는 제 취향이 아니라 다 못먹었네요 ..ㅎ
짭짤한 육수보다 고소한 육수나 물이 낫지 않았나
살포시 생각해봅니다 ㅎㅎ
그래도 다들 취향이 다른거니까요 - !!


그다음 메뉴는 사이드로 직접 만든 새우튀김 입니당
이게 그렇게 인기쟁이더라구요
튀김이 진짜 바삭한게 예술예술 ....♥
이건 무조건 먹어야 됩니다 여러분 무적권 ! !
솔직히 하나더 시킬뻔 했어요 ㅋㅋ


이번 식당은 아무래도 한식 같은 느낌이 많이 나다 보니
친척 가족분들도 많더라구요 연인들도 많았답니다
여기는 부산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하는 부분입니당 ㅎㅎ

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!!!
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—̳͟͞͞♡